심민 임실군수 후보 "허위사실 강력대응, 클린·정책선거 다짐"

기사등록 2022/05/13 14:14:40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임실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심민 후보가 '마타도어'식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심민 후보는 "전날 선관위에 임실군수 입후보등록을 마쳤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임실군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는 민선 첫 3선 군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만 되면 상대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난무해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일 잘하고 검증받은 참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유권자의 선택을 흐리게 하는 불법선거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정책선거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만은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의 마타도어식 여론몰이로 경쟁후보를 헐뜯는 행위를 하지말 것을 촉구한다"며 "군민들에게 깨끗한 정책선거를 보여주는 데 모든 후보가 함께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민 후보는 "민선 6기와 7기에 이뤄놓은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을 막힘없이, 중단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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