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4층 총 451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아파트 전용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52실
수성구 첫 자이 아파트, 야시골공원 숲세권 입지 등 뛰어난 정주여건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GS건설이 대구시 수성구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범어동 일대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이며,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 또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학군도 돋보인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또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문화 및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범어자이는 동대구로 이면에 터를 잡아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일상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각지에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는 자이 브랜드의 혁신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어린이집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고, 특히 대규모 공원인 야시골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함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라며 "대구 수성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범어자이의 견본주택은 범어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범어역 근처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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