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여건을 점검한다.
점검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국 경제사정이 워낙 어렵다"며 "실제로 가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현장점검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측은 "정확한 일정은 보지 못했다"면서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사흘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전임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만에 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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