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6일부터 '함께육아 프로젝트 가족애(愛) 발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4~7세(2016~2019년 출생) 자녀와 함께할 아빠로,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정된 아빠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개별 미션 활동(금정구 핫플레이스 방문) ▲육아 멘토링 및 간담회 ▲체험활동 프로그램(범어사 템플스테이, 금정산성 오리엔티어링) ▲활동성과 보고(가족문화 공연 관람)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동래구 '청년 건강 신호등 프로젝트' 사업 실시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까지 '청년 건강 신호등 프로젝트(Yellow To Green)'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취업난, 사회적 단절 등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해 ▲청년 운동 커뮤니티 운영 ▲심리 상담 등을 통한 청년의 건강과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체력 강화 프로그램과 ▲심리 전문가의 심리 상담·힐링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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