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즉시 인력을 구할 수 있도록 영농작업반(고정작업반)을 운영한다. 현재 11팀 80명이 확보돼 있으며 농가의 인력 수요가 있을 때마다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상시 운영 대기 중이다.
또 곡성 인근 지역 도시의 구직자가 농사일이 투입될 수 있도록 중개하고 농작업자의 단체 상해보험 가입, 교통비, 교육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곡성읍 곡성농협과 옥과농협에 마련됐다.
◇곡성군, 미취학 아동 대상 독서 한글 프로그램 과정 개설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독서,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10명씩 2개 반으로 나뉘어 각각 수요일과 목요일에 주 1회 실시된다.
교육은 독서 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그림과 단어를 연상해 낱말을 기억하는 학습법을 비롯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1대 1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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