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022년 간부공무원 4대폭력 예방 1차교육 성희롱·성폭력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5급 이상 전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8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올해의 강의상을 수상한 이은희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간부공무원들이 올바른 성인지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통합 2차 교육인 성매매·가정폭력교육은 올해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대구광역시 중구 성희롱·성폭력예방지침을 전부 개정해 직장 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상급자 및 구성원의 책무와 2차 피해 방지책을 마련했다.
◇남구, 함께하는 함박웃음 재활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 남구는 남구 보건소가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재활 운동과 함께 영양 및 구강 등 건강관리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신체기능 유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뇌병변·지체장애인 10여명을 대상으로 6월20일까지 실시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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