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자 없이 다양한 국정현안 논의할 듯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비공개로 회동한다.
이번 회동은 윤 대통령의 취임 사흘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배석자를 두지 않은 채 격식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회동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비롯한 일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문제와 추가경정예산안, 지방선거 판세 등 주요 국정 현안들을 두루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특정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보다는 인사청문회나 지방선거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회동이 앞으로 정례화될지는 알 수 없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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