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고래바다여행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달 4명씩 선정, 울산지역 호텔 1박 무료 숙박권을 증정한다.
공단과 올해 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은 삼산동 스타즈호텔 울산과 신정동 애쉬튼호텔이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들 호텔에 투숙객을 위한 고래문화특구 시설 무료 입장권을 전달했다.
공단과 호텔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은 3시간짜리 고래탐사 프로그램과 1시간 30분짜리 연안 투어를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영 중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국내여행시 가장 많은 비용을 숙박비로 지출하는 점에서 관광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호텔들과 연계해 다양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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