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동 741가구로 단지 조성…전 세대 전용 84㎡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4개 동, 총 741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일영지구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삼상리, 삼하리 일원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미니신도시급 규모다. 창릉신도시, 삼송 신도시, 지축지구, 장흥 신도시 등과 함께 서울 북부권 신도시의 한 축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가 위치한 일영지구에서는 일영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를 통해 고양 삼송신도시와 서울 은평구를 10분대로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일영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을 갖췄다. 북한산을 비롯해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배산임수 명당 입지를 갖춘 데다 단지 내에서 북한산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교통 호재가 풍부한 데다 앞으로 나오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조망이 뛰어나고 상품성까지 갖춰 서울은 물론 경기 일대에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들어서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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