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온라인몰과 연구개발실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개발실은 도자 관련 소재 유약 연구·개발, 성분 화학분석 등 도자 기술 발전을 위해 18종 50여개의 실험·연구기계를 갖추고 있다. 

무료로 지역 도자인의 연구를 진행하며 도자인들이 희망하는 연구 분야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시설로 자리매김한다.

이달 초 온라인몰(www.gimhae.go.kr/dojamall) 오픈으로 공예와 민속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의 우수한 도자 제품을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개관한 시설로 공동전시판매장, 연구개발실, 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복합문화센터 등 다양한 도자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촌형 커뮤니티케어 네트워크 구축

경남 김해시는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농촌형 커뮤니티케어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형 커뮤니티케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교육·컨설팅을 통한 돌봄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발굴·운영(1단계) ▲수혜자 확대를 통한 서비스 확장 및 성과 공유(2단계) ▲운영 주체 간 서비스 연계·협력을 통한 기반 강화 및 시너지 창출(3단계) ▲재정전략 마련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및 조직 구축(4단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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