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일원에서 기념 행사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내 주요 간선 도로 내 불법 노점상, 노상 적치물을 점검한다. 인도와 도로 조명을 보수하고 불법 광고물·녹지를 정비한다.
오는 20일까지는 민주묘지, 전남대 정문, 광주역 등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특별 청소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참배객 대상 묘역 안내 봉사, 행사장 주변 교통 지도 활동도 펼친다.
◇북부소방,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광주 북부소방서는 10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1963년에 창단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한국119청소년단 북부지회는 4개 단 120명으로 조직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도 교사 4명, 소방 관계자가 참석해 운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 임원 선출 ▲2022년도 한국119청소년단 활성화 방안 ▲소방안전문화 행사 협의▲한국119청소년단 운영 관련 건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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