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고려대(총장 정진택) 세계지역연구소(세지연) 기후환경법정책센터(센터장 정서용)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파리협정 제6조와 NDC 이행을 위한 국외감축'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제연구원, 고려대 세지연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한국기후변화학회에서 주최하고, 고려대 세지연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파리협정 제6조 논의에 대한 이해와 시행을 위해 해당 정책이슈를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해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은 윤종수 CSDLAP고문(전 환경부 차관)의 환영사와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노동운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고려대 정서용 교수는 세미나 개최 취지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 국외감축 관련 정책 현황 및 이슈에 대해서 설명한다.
기조강연 세션에서는 안드레이 마르쿠 소장(ERCST)과 수지 커 수석경제학자(EDF)가 발표자로 나선다.
안드레이 마르쿠는 파리협정 제6조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수지 커는 산림분야에 초점을 두고 '어떻게 국외감축과 연계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 토론 세션에서는 한민영 심의관(외교부 기후변화환경과학외교국), 최성요 소통협력담당관(탄소중립위원회), 김도헌 팀장(산업부 온실가스국제감축사업팀),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산림청), 허혜인 팀장(환경부 기후변화국제협력팀), 정지원 팀장(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장은혜 팀장(법제연구원 기후변화법제팀)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이어간다.
본 세미나를 주관한 정서용 교수는 "향후 고려대 세지연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와 공동 주최기관들이 이번 제1회 포럼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 정부정책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을 위한 추가적인 보완 사항을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이해 관계자가 정확히 이해하여, 국외감축을 통한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 기관들은 "총 4회에 걸친 포럼개최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 개발 및 시행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국제사회 및 국내 전문가들 간의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정책개발 및 일반들의 관련 이슈에 대한 이해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향후 미 바이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인프라투자법, 탄소중립과 그린 ODA, 제27차 당사국총회 결과에 대해서도 학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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