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는 전담여행사 2개사를 운영했다.
올해는 4개 내외의 전담여행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법령에 의거한 종합여행사·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업체(기존 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이다.
전담여행사는 문경시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문경시가 중점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경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되면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문경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국내외 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지원금 지급, 문경시 관광관련 상품 판매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문경은 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우수한 관광지가 많고, 최근에는 다양한 영화 및 사극 촬영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며 "역량있는 전담여행사가 많이 참여해 엔데믹 시대 문경시 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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