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해 리사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또 행사장에서 5월 말에 발급하는 인센티브 카드인 고양탄소지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장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플라스틱 억제를 위해 대나무 칫솔을 무료로 지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어린이는 오는 9~15일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프로그램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400팀은 행사 당일 지정된 좌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양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건강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산서구보건소는 5년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정상범위 이상 등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갖고 있는 만19세이상 일산서구 주민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보건소는 선착순 140명을 모집하고 16일부터 한달간 초기검진을 실시한 뒤 6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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