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日외무상, 尹 취임식 참석 예정…4년만에 방한

기사등록 2022/05/09 11:38:42 최종수정 2022/05/09 13:08:42

9~10일 방한…기시다 총리 친서 지참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정책협의대표단 정진석 단장 등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전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2.04.2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오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일본 특사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참석한다. 일본 외무상의 방한은 2018년 6월 한미일 외교 장관회담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외무상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취임준비위에 따르면 일본 외무상의 방한은 2018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일본 측은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기반하여 한국 신정부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하야시 외무상은 오늘 방한해 10일까지 약 이틀간의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하야시 외무상은 기시다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장을 통해 기시다 총리에게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대통령 취임식에는 시진핑 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왕치산 중국 부주석, 더글러스 엠호프 미국 부통령 배우자 등 외빈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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