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호텔아리나,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초청행사 등

기사등록 2022/05/08 16:15:08
호텔아리나, 어버이날 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에 있는 호텔아리나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5명을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아리나는 참석 어르신을 대상으로 호텔 내 사우나 시설을 무료 이용하도록 하고, 뷔페를 이용한 점심도 무료로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어버이날 행사 등이 취소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16개 전 읍면동에서 참석한 여러 어르신이 코로나 19의 긴장감을 떨치고 편안한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수창 회장은 코로나 시국이 어느 정도 안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호텔아리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호텔아리나는 2020년 개관했으며, 지상 9층 전망대(루프톱)에 이르기까지 스위트룸을 포함해 78개 객실을 갖춘 밀양 유일의 4성급 호텔이다.


◇사진작가 초청 위양못과 밀양요가 행사

위양못의 절경.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부북면 위양못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전국 사진작가 초청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추진 중인 밀양요가 사업의 하나인 사진 속 밀양요가 행사도 함께 열렸다. 계절별 아름다운 밀양의 명소를 배경으로 전국의 사진작가와 방문객에게 요가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밀양시가 웰니스 관광도시임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촬영된 밀양요가 사진은 ‘제4회 밀양요가 전국 사진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으며, 오는 9월27일부터 10월2일까지 진행예정인 공모전 전시회, 각종 밀양시 요가 행사, 밀양요가 홈페이지, 밀양시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6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2022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제4회 밀양요가 전국사진공모전 홍보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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