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비(정지훈)가 생양파도 과일처럼 맛있게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9일 오후 9시30분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될 '이번주도 잘부탁해' 2회에서는 비가 제주도 전통주를 탐방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항에서 비를 직접 픽업하기로 한 MC 성동일과 고창석은 오픈카를 렌트하며 '월드스타' 비를 영접하기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
하지만 비는 세찬 바람에 "새벽 3시부터 꽃단장을 하고 왔는데 머리가 다 날려요. 죽을 것 같아요. 모자 쓰고 오라고 한 마디라도 해 주셨으면"이라며 추위에 덜덜 떨었다. 결국 고창석은 차를 세우고 오픈카 지붕을 닫았고, 성동일은 "그냥 승합차 빌릴 걸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지붕이 닫히자 안정을 찾은 비는 "저는 365일 입맛이 돌아요. 지금도 한 끼 더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어요"라며 먹성을 과시했다. 또 비장의 레시피를 준비해왔다고 장담해 '정지훈표 안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침내 술안주상이 차려지자 비는 생양파를 양념장을 찍어 통째로 베어물었고, 생각지도 못한 모습에 성동일은 "그렇게 먹을 거면 차라리 양파즙을 내서 먹어. 네가 먹는 걸 보니까 양파가 과일로 보이네"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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