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3~7세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아빠 100명 모집
자녀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수행 예정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육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0인의 부산 아빠단(6기)’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만3~7세(2015~2019년생) 자녀를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아빠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다만, 구·군 아빠단(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사상구)에 참여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다가치키움+ 누리집(https://www.busan.go.kr/childcare)으로 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도 오는 25일 다가치키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12월 말에는 연간 우수활동 아빠를 선정해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는 아빠단 내 팀을 구성해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고 ▲부모상담 및 전문가 멘토링 ▲아빠단 주간미션(‘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 온라인 미션, 특별미션) ▲아빠랑 체험프로그램(반려식물키우기, 육아골든벨, 아빠랑 전통체험, 아빠단 랜선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육아의 기쁨을 깨닫고, 자녀를 통해 부모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보시길 바라며, 100인의 부산 아빠단과 함께 육아를 즐겁게 해보고 싶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육아의 기쁨을 깨닫고, 자녀를 통해 부모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보시길 바라며, 100인의 부산 아빠단과 함께 육아를 즐겁게 해보고 싶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