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

기사등록 2022/05/07 16:56:01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린 남우너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지역 어르신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하는 민주당 최경식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복지확대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7일 최경식 예비후보는 "남원은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이 2만3336명으로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 사회 지역"이라며 "어르신들의 자립생활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확대 등 공공근로 및 실제소득과 연계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홀몸어르신들의 소외감이나 고독감,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홀몸어르신 24시간 안심케어서비스'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노인일자리 추가지원 ▲노인의료서비스 지원확대 ▲노인 건강지원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시했다.

한편 최경식 예비후보는 전날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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