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가 시민들의 깨끗한 선거 참여의 기회를 늘리고 공정한 선거를 치루기 위해 후원회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회의 정식명칭은 ‘거제시장 변광용후원회’이며, 후원회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박홍근 국회의원이 맡았다.

변광용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후원회는 시민의 소중한 마음이 보태진 것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후원인과 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홍근 국회의원은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전국 청년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회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변광용 거제시장님과 호형호재 하는 막역한 사이로 거제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비롯해 예산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히 소통해 왔다. 진정성 있고, 뚝심 있게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변광용 시장의 모습에 저도 동생으로서 많은 귀감을 얻고 있다”며 “변광용 시장의 재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난 2019년 대우조선해양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을 기울인 바 있으며, 외갓집이 거제 장평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원회 부회장은 배종규 전 한남일보 사장이 맡았다.

한편 변광용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후 6시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재선출마를 선언했으며 거제청년 1004명으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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