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전날 LVMH 패션그룹과 업무협약식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3일 LVMH 패션그룹트레이딩코리아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공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VMH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속한 패션 그룹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공항 내 면세구역에 전시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올 하반기 운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전 세계 공항면세점 중 최초로 인천공항에 입점한 인연이 있는 루이비통은 인천공항과 협업을 통해 제1여객터미널(T1) 3층 면세구역 중앙부 약 235㎡에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루이비통은 이번 전시체험공간에서 인천공항에 특화된 조형물 및 휴게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코로나19 이후 활기를 모색하는 공항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게임기업과 E-스포츠 체험 등 여객 참여공간으로 게이머 라운지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과 루이비통의 협업으로 공항 면세구역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북아 공항시장 선점을 위해 새로운 시도와 기획으로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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