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반려인은 1448만명으로 전체 인구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전북119안전체험관은 반려동물 문화 축제인 의견문화제를 통해 반려동물이 아픈 상황을 마주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개 주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과 함께 사람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지난해 4월부터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약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심폐소생술은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의견문화제에서 다양한 볼거리도 즐기고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도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