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정의 달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마련

기사등록 2022/05/03 11:00:03

5~8일까지, 이성자미술관·익룡발자국전시관 등 어린이날 행사

[진주=뉴시스]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 '화석이 살아있다'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8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동특별전으로 개최하고 있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관련, 연계 체험행사로 ‘동물로 보는 기획전 컬러링북’을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또한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보기 위해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이성자 아카이브 및 판화 9점을 전시하는 다목적실과 미디어룸 체험공간을 개방한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는 특별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특별전시는 실제 살아있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으며 1억여 년 전 발자국 화석과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운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일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색칠하기, 운석 만들기, 익룡 비거 만들기 체험이 전시관 2층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날 이벤트로 공룡 풍선을 선물로 제공한다. 특별전시는 오는 6월12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별도 예약없이 관람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현장에서 바로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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