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는 LINC3.0 사업단 창업지원센터 소속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라리 2개팀이 제48회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Salon International Des Invention)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제네바 주정부와 시의회,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후원하는 발명전시회로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일본·스위스 등 30여 개국에서 1000여 개가 넘는 발명품이 출품됐다.
선문대 창업지원센터 소속 학생 창업동아리 '프롬피티' 팀은 발달 장애인 교육을 위한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출품해 은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애완동물 응급 처치 시스템을 출품한 '알로록' 팀은 동상을 차지했다.
유재호 창업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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