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6월1일 치러질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만 광역의원(도의원)에 등록해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손 예비후보는 제8대 의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경상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현재 도의원 신분이다.
손 예비후보는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과 군 단위 지역보건소 기능 강화 ▲민속싸움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경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노인복지 대안으로 경남형 커뮤니티케어사업 촉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의령군에서 30년간 공무원 생활을 한 후 한 건설업체로 재취업했다.
권 예비후보는 의령남산 공원 및 휴양시설 조성사업 ▲의령파크골프장 설치 ▲공공의료원 설립추진 ▲남산 정상 팔각정 설치 ▲대나무 숲을 이용한 휴식공간설치 ▲구룡에서 하리 성남마을까지 산 중간능선을 이용한 산책로 개설 등을 약속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손태영 경남도의원은 2019년 특수폭행으로 벌금 200만원, 1990년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권원만 도원종합건설이사는 2003년 건설산업기본법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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