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광역의원 3곳·기초의원 1곳 4명 공천(종합)

기사등록 2022/05/02 21:31:04

기초의원 비례대표 6명 확정…광역·기초 비례 5일 순위 투표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광역의원 선거구 3곳과 기초의원 1곳에 대한 후보를 선출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2일 회의를 열어 광역의원 청주시13 후보로 김영덕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14 선거구는 임동현 충북도의원, 충주시1은 서동학 충북도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기초의원 보은군 가 선거구는 2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김도화 예비후보는 가번, 양화용 예비후보는 나번을 받았다.

민주당 충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6명을 확정했다.

제천시 한명숙, 단양군 유영희, 보은군 정은숙, 옥천군 김홍자, 영동군 최순자, 괴산군 조보현을 단수 추천했다.

나머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오는 5일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한다.

광역의원 비례 후보자는 권정희 전 충주시 부의장, 박진희 충북열린교육포럼 대표, 이윤재 국무총리 자문위원, 안치영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윤비룡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이다.

순위 투표를 진행할 기초의원 비례 후보자는 청주 5명, 진천 3명, 충주와 음성, 증평 각 2명이다.

순번은 정견 발표 후 광역의원은 충북도당 상무위원, 기초의원은 지역별 상무위원 투표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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