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650명…6일째 1000명 아래

기사등록 2022/05/02 16:31:33

누적 감염자 52만4721명, 백신 3차 접종률 68.5%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50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 191명, 청주시 114명, 음성군 89명, 진천군 75명, 증평군 36명, 보은군 35명, 충주시와 괴산군 각 28명, 단양군 21명, 옥천군 19명, 영동군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큰 폭으로 감소한 전날 동시간대 316명보다 334명이 늘었다.

도내에서는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가 지난달 26일(1209명) 이후 6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27일 901명, 28일 865명, 29일 652명, 30일 602명, 5월 1일 316명이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만472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75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288명(68.5%)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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