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시스] 신대희 기자 = 1일 오후 1시께 전남 보성군 겸백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2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90)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임야 0.67㏊가 탔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4대, 소방차·산불 진화차 11대, 공무원과 소방대원 52명이 동원됐다.
산림 당국은 A씨가 산 아래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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