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월30일 하루 2035명 신규 확진…사망 4명

기사등록 2022/05/01 10:13:15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0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1만1167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1207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47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8195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758명, 일반관리자는 1만643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0%(312병상 중 10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6.5%(890병상 중 147병상)이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의 마스크 완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 부과하고, 그 외 실외는 의무 해제한다.

단, 의무상황 외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경우는 적극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는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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