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시골 여행 농촌체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골 여행 농촌체험은 익산시와 마을만들기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PC게임, 인터넷 중독의 위험에 노출돼있는 유·초등·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서동농촌테마공원에는 어린이 주제 경관조형물이 설치된다.
또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시골여행체험협동조합에서는 마술 쇼와 연주 공연,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백제 의상 착용 체험, 고구마 빵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일꾼들에게 지역 농촌문화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라며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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