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주거환경개선협의회,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지지
허성무 후보 선거사무소 온라인 개소식서 정책 협약식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후보(오른쪽)와 윤상원 단독주택주거환경개선협의회 회장이 30일 창원 지역 단독주택지 도시계획 전면 변경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2.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단독주택주거환경개선협의회(회장 윤상원)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단독주택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윤상원 회장은 30일 허성무 후보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창원지역(의창·성산구) 단독주택지 전용 주거 지역의 용도·건폐율·용적률·층수 등을 타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허 후보는 단독주택지 전용 주거 지역을 제1종 일반 주거 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공약에 담아 재선 이후 추진키로 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주민 동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견을 청취해 추진키로 했다.
또, 허 후보와 윤 회장은 오랜 기간 민원이었던 주요 간선도로변(6차선)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제2종 일반 주거 지역으로 변경하도록 상호 노력키로 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운데 오른쪽)와 윤상원 단독주택주거환경개선협의회 회장이 30일 창원 지역 단독주택지 도시계획 전면 변경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2.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허성무 창원특례시장후보 선거사무소 온라인 집들이(온라인 개소식)의 한 행사로 진행된 정책 협약식은 허 후보가 재선 후 정책 협약의 내용을 제3회 창원시 도시계획 재정비 시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단독주택주거환경개선협의회는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 지역 5만4000여 세대 단독주택지 거주 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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