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일상 회복 농촌관광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2/04/29 17:34:57
[세종=뉴시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9일 전북 고창군 관광농원을 방문해 농촌관광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봄철 농촌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전북 고창군 관광 농원을 방문, 농촌관광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촌 관광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도 있었다.

  김종훈 차관은 "농촌 관광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 관광 유행 변화에 맞춘 농촌 관광 프로그램 다변화와 경영체 지원을 위한 농업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 관광이 도농 교류와 소통의 장, 농촌지역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상 회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농촌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농촌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의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각종 안전·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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