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경로식당 13곳을 다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2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가경노인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내덕노인복지관, 오송종합사회복지관 ▲9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현양노인복지센터 ▲16일 청주YMCA ▲23일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순으로 문을 연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매주 월~금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
급식 비용은 시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개별 도시락으로 대체했으나 영향 불균형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며 "개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경로식당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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