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652명…사흘 연속 1000명 아래

기사등록 2022/04/29 16:43:59

누적 감염자 52만955명, 백신 3차 접종률 68.5%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9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5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 117명, 청주시 92명, 음성군 80명, 진천군 76명, 옥천군 65명, 충주시 63명, 증평군 43명, 영동군 38명, 보은군 33명, 괴산군 28명, 단양군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865명보다 213명이 줄었다. 오후 4시 중간집계 감염자 수는 사흘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동시간대 확진자가 대부분 10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22일 943명, 23일 1115명, 24일 583명, 25일 928명, 26일 1209명, 27일 901명, 28일 865명이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만95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72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9530명(68.5%)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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