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동 부지 찾은 오세훈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열린공간 만들겠다"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2/04/29 15:45:45 최종수정 2022/04/29 16:32:4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해 철문을 열고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2.04.29. 20hwan@newsis.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담장 철거를 착수한 송현동 부지를 찾아 직접 철문을 연 뒤 관계자들로부터 부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봤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송현동 부지에 만들어질 녹지광장에는 광화문~북촌~청와대로 이어지는 지름길(보행로)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통행이 많은 율곡로와 감고당길 대신 이용할 수 있는 녹지보행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 벤치 등 도심에 부족한 휴게시설과 공연이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수 있는 공간도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11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올 송현동 부지는 '녹지생태도심'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녹지가 턱없이 부족한 서울도심에서 누구나 와서 쉬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열린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청와대 개방, 광화문광장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며 "보존과 규제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서울도심이 휴식과 여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해 철문을 열고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2.04.29. 20hwan@newsis.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해 철문을 열고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2.04.29. 20hwan@newsis.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송현동 일대 현황애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2.04.29. 20hwan@newsis.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2.04.29. 20hwan@newsis.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2.04.29. 20hwan@newsis.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2.04.29. 20hwan@newsis.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 공사착수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사업 착수에 앞서 부지 전체를 2024년 상반기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2.04.29. 20hwan@newsi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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