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7.5대 1

기사등록 2022/04/29 11:28:09 최종수정 2022/04/29 11:53:44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9명 모집(교육행정 85명, 전산 4명)에 1561명(교육행정 1478명, 전산 83명)이 지원해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75명 모집에 1998명이 지원해 26.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서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으며 전산직렬이 4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20.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명(0.4%), 20대가 926명(59.3%), 30대가 493명(31.6%), 40대가 131명(8.4%), 50대가 5명(0.3%)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 429명(27.5%)에 여자 1132명(72.5%)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경쟁률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고 오는 6월18일 시행되는 필기시험의 장소는 5월30일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오는 8월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향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응시생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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