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재산 20억7700만원

기사등록 2022/04/29 00:00:00 최종수정 2022/04/29 07:58:43

공직자윤리위, 4월 재산 수시 공개

배우자 명의 포함 건물 신고액 16억

[세종=뉴시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건물 16억원 등 2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4월 고위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 이사장의 재산은 20억7708만원이다.

이 이사장은 6억1950만원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아파트(98.63㎡) 전세권을 소유했다. 배우자 명의로 10억600만원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71.64)㎡도 신고했다. 건물 신고액은 총 16억2550만원이다.

예금은 이 이사장 명의로 3억5961만원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 2억8623만원, 아버지 986만원, 장남 5294만원, 차남 1517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은 배우자가 총 2776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채권 1500만원, 채무 4500만원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2일부터 2월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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