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4월 재산 수시 공개
배우자 명의 포함 건물 신고액 16억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건물 16억원 등 2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4월 고위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 이사장의 재산은 20억7708만원이다.
이 이사장은 6억1950만원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아파트(98.63㎡) 전세권을 소유했다. 배우자 명의로 10억600만원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71.64)㎡도 신고했다. 건물 신고액은 총 16억2550만원이다.
예금은 이 이사장 명의로 3억5961만원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 2억8623만원, 아버지 986만원, 장남 5294만원, 차남 1517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은 배우자가 총 2776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채권 1500만원, 채무 4500만원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2일부터 2월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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