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청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천안에서 일자리 창출 분과위원회를 열고 충남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과 충남 잡(JOB)담 콘서트 등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 성장 방향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개발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오는 11월 잡(JOB)담 콘서트를 통해 청년(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충남지역 내 청년 창업인 실태 및 애로사항 청취와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해 보령시에서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지역경제 및 일자리 변화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산업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 산업 대응 등을 모색했다.
안원영 위원장은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사회적 협의체로서, 충남의 노사민정 주체들이 우리 지역의 노사관계, 일자리, 인적 자원개발, 복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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