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공노는 1600여명의 조합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을 선물로 지급한다.
지급액은 1인당 5만원으로 총 8000여만원 가량이다.
이번 근로자의 날 선물은 코로나19 업무 등으로 인해 누적 피로를 겪고 있는 조합원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창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됐다”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도 지원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창훈 위원장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익산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조합원 권익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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