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박솔미가 절친인 개그우먼 심진화가 준비한 선물에 웃음을 터트린다.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류수영·박솔미·박하나 4인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박솔미는 맛도 비주얼도 놀라운 돼지껍질 요리, 핑크 밥상 레시피 등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절친 심진화·김원효 부부를 초대해 손님맞이 음식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박솔미의 집에 심진화가 등장했다. 특히 박솔미·한재석 부부를 위해 준비한 초특급 커플 선물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진화가 준비한 선물은 시선을 강탈하는 호피 무늬 커플 속옷이었다. 과감한 디자인과 무늬에 놀란 박솔미가 “내가 미치겠다”를 외치며 고개를 숙인 것과 달리, 심진화는 “이거 입고 형부한테 ‘어흥’ 한 번 하라”며 거침없는 ‘므흣’ 멘트를 쏟아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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