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정보 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7만3113가구로,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지방 입주 물량 추이를 보면 2014년 10만7768가구에서 2018년 16만8575가구까지 증세 추세를 이어오다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7억3360가구에 이어 올해는 이보다 적은 7만3113가구로 감소할 전망이다.
지역별로 새 아파트가 부족한 곳은 전북, 경북, 전남 등이다. 최근 7년 이내 입주한 아파트가 전북은 16.62%로 가장 적었고, 경북 19.38%, 전남 19.89%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20.22%)보다 낮은 수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입주물량이 적으면 새 집 품귀현상이 나타나 집값이 상승하고, 새 아파트 청약에도 관심이 높아진다"며 "전국에서 알짜분양이 이어지는 만큼 입지, 브랜드, 청약 조건 등을 잘 따져서 청약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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