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근황을 전했다.

설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살인자의 쇼핑 목록 도라이 도아희 마지막 촬영을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현은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뒤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현은 지난 2015년 통신사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설현은 27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이광수), 지구대 순경 도아희(김설현), 대성 모친 정명숙(진희경)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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