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이 26일부터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후보자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어 원문공원 충혼탑과 충렬사를 참배했다.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후보는 27일부터 사량·한산·욕지 등 도서 지역을 우선 방문하고 이후 산양읍과 광도·도산·용남면 등 농어촌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 후보는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자’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후보자’로 활동한다.

강 후보는 오는 5월 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금 통영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포부와 핵심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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