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신규확진 2763명…전날보다 1561명 증가

기사등록 2022/04/26 10:22:12

사망자 1명, 누적 감염자 51만3381명, 백신 3차 접종률 68.4%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763명이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539명, 충주시 319명, 제천시 351명, 음성군 148명, 진천군 141명, 보은군 65명, 괴산군 57명, 영동군 46명, 단양군 40명, 옥천군 32명, 증평군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02명, 의료기관 13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129명이다.

지난 24일 1202명보다 1561명이 늘었다. 일일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2000명대로 올라갔다.

도내에서는 지난 22일(2730명)부터 지금까지 하루 감염자 수가 30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6이다.

입원환자는 2만3925명이다. 병원 140명, 재택치료 2만2885명, 생활치료센터 26명, 다른 시·도 확진자 87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5명(0.06%)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도내 661번째다. 청주 거주 90대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874개이며 148개(16.9%)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만3381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8720명(68.4%)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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