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산불 진화 완료 0.05㏊ 소실 추정(종합)

기사등록 2022/04/25 18:46:07

진화 헬기 4대, 진화대 118명 투입 조기 진화 성공

[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25일 오후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2.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25일 오후 4시57분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 311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6시에 진화됐고 약 0.05㏊ 면적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림청 소속 3대, 강원소방 1대 등 4대의 진화 헬기와 118명의 진화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 불법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행위를 삼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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