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할 것"

기사등록 2022/04/25 14:22:21
[완주=뉴시스] =국영석 전북 완주 고산농협 조합장.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국영석 예비후보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코로나 지원금 지급을 약속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0만원의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에게도 업체당 100만원의 민생활력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군민들에게 코로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 2년여가 지났고, 그동안 영업제한, 사적모임 금지 등 장기적인 행정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어온 7300여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또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완주군수로 취임하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활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보편적 지급원칙에 따라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신청자격의 문턱을 최대한 낮춰 가급적 모든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지원금과 민생활력지원금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완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해 지역 순환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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