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정하영·조승현·피광성·신명순 경선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 됐던 신명순(48) 김포시의회 의장의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25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날 재심신청 결과 신명순 예비후보의 재심이 인용돼 4인 경선에서 5인 경선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왕룡(58) 전 이재명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 정하영(58) 김포시장, 조승현(55) 중앙당 부대변인, 피광성(51)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5파전 경선으로 치르게 됐다.
김포시장 출마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인 신명순 의장은 여성친화도시 육성, 여성스타트업지원센터 설립 등의 공약을 준비해 여성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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