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영농학생축제가 25~26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 열린다.
축제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매년 청주, 보은, 진천 지역을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청주농고를 비롯해 도내 4개 농업계고 학생 168명과 교사 등 19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은 농업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경영과제(개인, 공동), 연구과제(개인, 공동), 창업 아이템, 농산물마케팅 등 과제 이수 발표 분야 등 다양하게 실력을 겨룬다.
농업기술 개발, 농업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교사의 현장 연구 발표회도 진행한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 '행복거버넌스' 운영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현장 교육 지원을 위해 ‘행복 거버넌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발전을 지향하는 행복 거버넌스는 연수지원, 체험지원, 현장 교육지원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연수지원(10명), 체험지원(14명), 현장지원(10명)은 수석교사, 장학사,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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