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 합류에도 '집사부일체' 시청률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 217회는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은지원이 처음 합류한 216회(3.4%)보다 0.7%포인트 오른 수치다. 은지원 합류 전 3~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시청률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이날 방송에는 건축가 유현준이 사부로 등장했다. 은지원은 "나는 한때 화장실에 있을 때 제일 행복했었다. 볼일도 안 보는데 계속 앉아있었다. 인테리어를 아무리 예쁘게 해도 화장실이 제일 좋았다"며 "너도 결혼해봐"라고 해 웃음을 줬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예능물 '1박2일' 시즌4 122회는 9.4%를 찍었다. 121회(9.9%)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방글이 PD는 마지막 녹화를 하며 간식차를 준비했다. 그룹 '빅스' 라비 역시 군입대로 인해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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