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1만2041명 감소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74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5만5276명보다 2만7830명,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3만9487명보다 1만2041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190명→9만4260명→7만2477명→6만7248명→6만1314명→5만5276명→2만7446명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405명, 경기 6156명, 인천 1371명 등 수도권이 1만1932명으로 전체의 43.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514명(56.5%)이 발생했다. 대구 897명, 경북 2236명, 부산 801명, 울산 690명, 경남 1542명, 대전 875명, 세종 88명, 충남 1445명, 충북 583명, 광주 1583명, 전남 1576명, 전북 1430명, 강원 1280명, 제주 488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4725명으로 4일 연속 10만명 이하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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